다녀오다 시리즈의 3탄은 국립중앙박물관이다. 모처럼 긴 휴가기간 동안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행은 못 가고... 또 여행 분위기는 내고 싶어 박물관 투어를 다녀왔다.
방문했던 기억을 디딤돌 삼아 미리 알고 방문하면 좋을 팁을 정리해보았다. 더 자세한 포스팅을 하고싶지만 다녀온 뒤 시간이 꽤 흐른 뒤 작성하는 포스팅이라 어떤 느낌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팁만 남기고 끝이다.
방문 Tip
- 첫 번째도 안전, 두 번째도 안전이다. 마스크 꼭 챙겨가시고 손 소독제도 있다면 챙기자. 굿즈샵에서 이것 저것 만지다 보면 간절히 생각나게 된다.
- 미리 식사를 할 수 있으면 하고 가야한다. 박물관 안에서는 취식 금지이며 밖에 편의점이나 간단한 분식을 파는 공간이 있는데 꽤 거리가 있다.
- 굿즈샵이 목적이면 예산을 충분히 들고 가자. 매력적인 상품이 많은데 가격은 사악하다.
- 내부에는 3D 전시실도 있다. 꽤 몰입도 높고 재미있으니 찾아서 체험하시길 추천한다.
- 한 번에 모든걸 보려고 하지 말고 재방문 계획을 갖고 가자. 생각보다 엄청 넓어서 전체를 다 볼 수 없다. 가볍게 볼 계획이면 꼭 방문할 곳과 가지 않을 곳을 구분해야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하루에 다 볼 수 있는 규모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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