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미 기본적인 개발룰로 적용되어 강제적으로 작성해야하는 회사도 있고, 아직까지 테스트는 거추장스럽고 불필요한 시간을 소모시키는 천덕꾸러기로 생각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오늘날은 바야흐로 테스트 코드의 과도기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대에 맞춰 테스트코드를 작성하기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기에 어떤 것들이 방해하는지 경험적이고 주관적인 생각들을 꺼내보겠습니다. 1. TDD(Test-Driven Development) '응? 테스트 열풍의 중심인 TDD가 오히려 테스트를 시작하는데 방해한다고?' 네 그렇습니다. TDD는 생각보다 극단적으로 치우쳐있습니다. 어떤 개발을 하든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두고, 이를 하나씩 통과시켜가는 과정으로 개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