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아마 ES6의 내용 중 이해하기 가장 어려운 내용이 프로미스가 아닐까 생각한다. 다른 변경사항은 기능에 충실한 반면, 프로미스는 특정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면 배열과 객체의 새로운 활용방법은 그냥 기능이다. 그렇게 외워서 쓰면 누구나 금방 사용한다. 근데 프로미스는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있어야 한다. 비동기 처리가 업무에 포함된 상황이다. 그래서 이해하기도 어렵고, 응용해서 실무에 적용시키기는 더욱 어렵다. 그래서 처음 프로미스를 접하는 개발자에게 한방에 이해시키는 것을 목표로 내용을 최대한 간추리고 비유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우선 전체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상황별 코드 예제는 아래 있다. 숲을 보고 나무를 보고자 함이니 흐름만 눈에 넣어두면 된다...